[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달라졌다. 파격적인 섹시는 살짝 접어둔 채, 한층 친근하고 대중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다. 재킷 이미지만 봐도 확 달라진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스텔라의 이번 컴백은 뭔가 달라도 한참 달랐다.18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스텔라의 일곱 번째 싱글앨범 '크라이(CRY)' 발매 쇼케이스. 이날 현장은 스텔라의 색다른 변신을 반기듯, 수많은 취재진들로 가득 차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스텔라의 싱글 7집 앨범 '크라이'는 지난 1월 미니앨범 '찔려'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이번 앨범은 여름을 겨냥해 신나게 여행을 가는 콘셉트로 구성을 했다. 비주얼 콘셉트는 에스닉한 느낌을 포인트로 했으며, 거기에 맞춰 모두 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진행해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스텔라 이미지를 선보였다.특히 스텔라의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 일렉트로 보이즈의 차쿤과 작곡가 투챔프가 함께 참여했다. 안무는 '프로듀스 101'의 트레이너로 활약한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또한 초현실적인 연출과 특유의 색감, 실험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디지페디가 맡아, 이른바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3박자가 척척 맞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스텔라 민희는 이번 컴백에 대해 "상큼함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무해지환급형보험담았다. 섹시를 버린 건 아니다. 스텔라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운을 뗐고, 전율은 "스텔라는 늘 변화하는 그룹이고, 귀엽고 상큼한 모습도 신수동카페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대중분들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스텔라가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펑펑 울었어'는 용감한형제와 브레이브사단의 작곡가 투챔프, 차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 트랜스 마산출장마사지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랙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샘플을 이용한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슬프고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용감한형제와의 호흡에 대해 효은은 "굉장히 노래가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또 녹음하면서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고, 가영은 "용감한형제가 무섭다는 김포사다리차말을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만나 보니 굉장히 따뜻한 분이었다. 심지어 여자 눈을 잘 못 마주치시는데,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가영은 "여름이니깐 신나는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휴가 가시면서 스텔라의 '펑펑 울었어'를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또 파격적인 섹시를 잠시 멈춘 점에 대해 가영은 "섹시 이미지를 강조하지 않으려던 건 아니다. 계절상 여름이고, 여행을 간다는 콘셉트다보니 즐기는 모습이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많이 녹아든 것 같다"고 설명하며 "기존 섹시했던 지입차스텔라의 콘셉트와 달리, 지금 이 나이대의 밝은 모습을 많이 담아내려 했다. 섹시한 안무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밝은 느낌에 묻힌 것 같아 안타깝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이어 효은은 "이번 '펑펑 울었어'에선 노출을 조금 줄이고, 눈빛이나 동작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언급하고 싶다"고 밝히며 "스텔라만의 당당함을 보여드리고 싶다. 여태까지 보여드린 발기부전적 없는, 여자의 당당한 매력을 마음껏 어필하고 휴대폰결제 현금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끝으로 데뷔 6년 차를 맞은 점에 대해 가영은 "시간이 갈수록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낸 멤버들이기 있기에 지금의 스텔라가 있는 것 같다. 항상 발전하고, 더 갱신형암보험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스텔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암보험비교사이트막내 전율은 "이번에도 잘 되면 스텔라는 영원할 것 폰테크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스텔라는 신곡 '펑펑 울었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